2019년 새해를 여는 아트센터 나비의 1월 COMO&HAPPY SCREEN [뉴 이어 퍼레이드(New Year Parade)]展에서는 기술과 기법을 활용하여 디지털 미디어의 시적 가능성을 끊임없이 탐구하는 얄루 작가의 작품을 소개한다.
얄루의 작품 세계는 자신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문화적 상징을 내포하는 시적인 내러티브를 구성하고 부(富)와 장수(長壽)에 대한 이미지와 지역적 특성에 따른 소비문화를 재치 있게 풀어낸다. 이를 통해 작가는 인간의 삶 속 내재한 다양한 욕망과 탐욕을 마주하게 한다.
Opening the New Year of 2019, COMO & HAPPY SCREEN «New Year Parade» exhibition introduces Yaloo’s works that constantly explore the poetic potential of digital media via technology and techniques.
Based on her identity, Yaloo’s world constitutes a poetic narrative that embraces the cultural symbols and wittily unfolds the consumer culture of the images and local characteristics of wealth and longevity. This allows her to face the various desires and greed inherent in human life.